언론보도
대한사료, 지속 가능한 미래 양식의 해법 제시... 치어 전용 '아쿠아닉스' 시리즈 시장 돌풍
특허받은 그래뉼공법으로 사료효율 극대화 및 수질 오염 저감...
초기 성장과 생존율 향상으로 어가 소득 증대 기여
최근 고물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비 상승이 축산, 수산 분야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료전문기업 대한사료(대표 백창기)가 어류 양식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어(어린 물고기) 전용 양어사료 ‘아쿠아닉스(AQUANICS)’ 시리즈가 뛰어난 성과를 입증하며 양식어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닉스 시리즈는 어류 양식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치어기 성장에 최적화된 사료다. 이 시기는 어류의 면역력이 취약하고 생존율이 낮아 생산성 확보에 직결되는 핵심 단계로, 고품질의 사료를 통해 초기 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사료는 이 같은 양식 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아쿠아닉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쿠아닉스 성공의 핵심은 바로 ‘특허받은 그래뉼 공법(Granule Process)’에 있다. 이 공법은 사료 입자를 어류의 작은 입에 맞도록 미세하고 균일하게 가공하는 기술로, 사료의 물성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어류가 사료를 섭취하기 전 물속에서 사료가 부서지거나 영양분이 물에 녹아버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아쿠아닉스 성공의 핵심은 바로 대한사료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한 ‘특수 Micro-coated Granule 공법’에 있다. 이 공법은 사료 입자의 영양 성분을 안정적으로 코팅하여 수중에서 영양분이 손실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치어가 필요로 하는 높은 영양 균형을 완벽하게 유지한다. 특히, 원료를 저온에서 초미립자로 분쇄하는 첨단 ‘AIR Z-MILL’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열에 약한 필수 영양소와 단백질의 변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진공 공법으로 사료 입자의 수중 안정성을 극대화해 물에 사료가 녹아 허실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자치어의 섭식 행동에 맞춰 최적의 침강속도와 물리적 형태를 설계하여 사료 섭취 효율을 극대화했다.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속가능한 양식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쿠아닉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사료 아쿠아팀 하민수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환경과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식업계도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아쿠아닉스는 단순히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환경과 생산자 모두에게 이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형 양어사료”라고 강조했다. 대한사료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해 국내 양어 사료 시장을 선도하고, 어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