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실무·현장에서의 목소리] 이현수 대한사료 축우PM
2025.07.11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맞춤형 특별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대한사료는 사료 내 영양성분을 강화하고, 전기 시설 무상 점검까지 더해 농가의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려 노력 중이다.”
이현수 대한사료 축우PM은 하절기 특별 서비스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축우PM에 따르면 올해 특별 서비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첫째, 고온 스트레스를 고려한 영양 강화 배합사료 공급이며, 둘째는 전기 시설 무상 점검 서비스이다. 이는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안전’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에서 출발했다.
여름철엔 특히 사료 섭취량이 떨어져 성장 정체와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고려해 비타민 C, E, 전해질, 고흡수 미네랄 등을 대폭 강화했다. 가축이 더운 날씨에도 사료를 잘 먹도록 설계했다.
그는 “대한사료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닌 생산성 유지와 건강관리의 동시 달성”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사료는 전문 기술 인력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전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차단기 및 배선 상태 △전기 기기 작동 여부 △누전 방지 설비 유무 △과부하 위험 등을 점검·컨설팅도 한다.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현장형 예방 솔루션’이라 보면 된다.
그는 “단순히 사료만 공급해서는 농가의 고충을 해결할 수 없다”라며 “대한사료는 가축 건강과 농장 안전, 지속 가능한 축산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하절기 특별 서비스는 올해 9월까지 운영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하반기 한우 거세우 평균 단가는 1만 9000원~1만 9500원 수준으로, 현재보다 약 10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가축과 사람 모두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에 꾸준히 힘쓰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https://www.chukkyung.co.kr)

